네이트빌런설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(세룰리안블루, 네이트빌런설, 미란다철학) 솔직히 고백하자면, 저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앤디 편이었습니다. 미란다는 그냥 나쁜 상사였고, 앤디는 부당하게 시달리는 피해자였습니다. 그런데 최근에 다시 꺼내 보고는 제 생각이 꽤 많이 틀렸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 20년 전 영화가 오히려 지금 보는 사람을 더 불편하게 만든다면, 그건 단순한 영화가 아닙니다. 저자: 이십세기폭스코리아, 공정 이용, https://ko.wikipedia.org/w/index.php?curid=2611045 세룰리안 블루 한 마디가 뒤흔든 것들영화 초반, 앤디는 런웨이 편집부 회의에서 두 개의 비슷한 벨트를 두고 고민하는 동료들을 속으로 비웃습니다. 패션 따위에 진지하게 매달리는 사람들이 우습게 보였던 거죠. 저도 처음 이 장면을 볼 때는 앤디에게 동조.. 2026. 5. 5. 이전 1 다음